[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안타깝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삼성 라이온즈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일전을 펼친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경기 전 박한이의 불명예 은퇴에 대해 말을 아꼈다. 외야수 박한이(40)는 전날 오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책임을 지고 은퇴를 결정했다. 김 감독은 이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안타깝다는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무겁게 입을 열었다.이어 "(박)한이에 대해서 거론하기가 부담스럽다. 본인이 은퇴 결정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최채흥은 불펜으로 활용, 박찬도는 외야수가 부족해서 올렸다.”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최채흥과 외야수 박찬도를 1군 엔트리에 넣었다고 밝혔다. 삼성은 전날 투수 김승현과 내야수 공민규를 2군으로 내려 보냈다.선발투수로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한 최채흥은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등판해 2승 2패 7.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도 선발로 등판했으나, 김한수 감독은 최채흥을 11일 만에 1군으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치르는 kt 위즈와 홈경기에 앞서 이승엽(41)의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득점, 최다루타 신기록 달성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은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기념 트로피를 수여하고 김동환 라이온즈 대표이사가 격려금과 최신 휴대전화를, 김한수 감독과 주장 김상수는 꽃다발로 기록 달성을 축하한다.이승엽은 지난 2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말 김상수의 좌전안타 때 1천300득점을 올려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2017시즌에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할까라는 것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어느 팀이 최하위를 할 것 같은가라는 삐딱한 시선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하다. 시즌 시작하기도 전에 초를 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기존 전력에 들어오고 나간 전력을 덧셈 뺄셈해서 주판알을 튕기다 보면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일단 지난 시즌 가을야구에 올랐던 팀은 기본전력이 탄탄한 두산, NC, 넥센, LG, KIA 등은 쉽게 하위권으로 밀려날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지난 시즌 5위로 막차를 타고 가을야구 맛을 본